[아주스타 영상] '버저비터' 우지원 감독 "'Team W' 강점은 하나로 똘똘 뭉치는 '팀웍'"

2017-02-03 11:05

'버저비터' 우지원 감독-이상윤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버저비터’ 우지원 감독이 자신의 팀인 ‘Team W’의 강점으로 ‘팀웍’을 꼽았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종규 PD를 비롯해 농구 선수 출신 우지원, 양희승, 김훈과 배우 이상윤, 가수 정진운, 박재범, 배우 김혁 등이 참석했다.

‘Team W’ 우지원 감독은 팀의 강점에 대해 “우리 팀은 이상윤 선수를 비롯해 우리 선수 모두 똘똘 뭉치는 최적의 팀웍이다. 단결과 협동을 통해 똘똘 뭉치는 팀이다”라며 “수비와 공격 모두 열정적이고 우리 팀이 우승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팀 선수들이 타팀에 비해 연륜과 나이도 많다. 다치면 안되는 걱정도 있지만 방송 스케줄 외에도 따로 지시 하지 않아도 선수들끼리 연습 게임도 한다. ‘버저비터’ 촬영 때는 개인 시간에는 늘 함께 연습한다. ‘Team W’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고 칭찬하며 타팀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tvN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로,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된 농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트 위에서 꽃미남 스타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휴먼 스토리가 농구 팬들 뿐 아니라 농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90년대 최고의 농구 선수였던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등 4명이 감독이 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