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 그룹 임팩트 웅재 "스무살 됐다는 걸 이제 실감…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소감
2017-02-02 13:4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임팩트(IMFACT)의 막내 웅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소감을 전했다.
웅재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한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웅재는 이날 사복을 차려 입고 등교해 보고 싶던 친구, 선생님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팩트의 멤버 지안, 제업, 태호, 이상이 졸업식장을 찾아 막내 웅재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이어 웅재는 “졸업과 동시에 성인이 된 만큼 책임감도 더 생긴 것 같다. 임팩트의 막내 웅재로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해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웅재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임팩트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자체제작돌’ 임팩트 멤버로서 현재 작곡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 추후 전문적으로 더 배우고 싶을 때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