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관내 새해들어 주택화재 3건발생
2017-02-02 09:03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새해 1월에만 화재출동이 18건이 있었는데 그 중 주택화재가 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3건의 화재모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한 가구 수가 4,064가구이며 4일로 다가온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종료에 따라 집중 홍보기간(1.16. ~ 2.4.)을 정해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가까운 대형할인마트나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내 가정의 안전,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이제는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