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예언 적중에 지지자들 SNS에 "부디 뜻대로 되길 바래" "화이팅" 응원
2017-02-02 07:4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예언이 적중하자 지지자들이 그의 SNS에 응원글을 올렸다.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그의 SNS에 "안철수 대표 화이팅(yy*****)" "자신만만하시니 보기에 좋습니다. 부디 뜻대로 되시기를 바랍니다(hu*****)" "지금까지 안 의원님의 정치적 예측들이 다 맞아떨어졌듯이 이번 대선에 대한 예측 역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계속 강철수로 파이팅하시길(ah*****)" "힘내세요. 그리고 강하게 주장하세요!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한국의 미래에 안철수를 투자하고 싶습니다(lu*****)" "웃고갑니다! 오늘도 ㅋㅋㅋㅋ 화이팅(th*****)"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vo******)" 등 댓글로 응원했다.
지난달 안철수 전 대표는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 지나서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의 대선 불출마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