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가격으로 농구 즐기자' KBL 20주년 기념행사

2017-01-31 16:35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KBL 프로농구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가 2월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는 2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린다. 경기장 2층 로비에서는 프로농구의 명장면을 모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또한 7시부터 열리는 KGC와 SK의 경기는 응원석을 포함한 2층 전좌석을 20년 전 출범 당시 최저가 가격인 3000원(학생 단체)에 판매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떡과 식혜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배드키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정관장‘ 홍삼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