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설맞이 ‘금연·절주·암예방 캠페인’

2017-01-31 15:06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난 25일 설을 맞아 안산역 및 주변 버스·택시정류소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금연·절주·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명절나기 및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고자 코레일 안산역, 원곡본동 주민센터, 단원경찰서 원곡다문화파출소, 신길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지정한 금연시설 외에도 버스·택시정류소 5m이내, 학교절대정화구역, 안산문화광장, 화랑유원지, 도시공원, 주유소 등 실외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보건소 무료 금연클리닉 이용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암 조기검진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