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장거리 운전 … 무료주차·하이패스 할인 등 카드 혜택 다양

2017-01-30 15:42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알피엠플러스 카드를 통해 전국 주요 중심가의 주차장과 KTX 역사 주차장을 월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탑재했다.

삼성카드는 주유비 할인과 아울러 엔진오일 교환과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시 각각 2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역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는 △하이패스 이용요금 20% 할인 △대리운전 이용 시 10% 할인 △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에서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설 명절 장거리 운전을 하는 고객분들에게 주유비 할인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