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AI 방역 현장 점검

2017-01-29 16:27

강득구 연정부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29일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부터 AI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동물위생시험소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고, 지난 1일에는 추미애 더민주 대표의원 등과 함께 AI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했다. 강 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시간에도 고생한다고 격려하면서, AI가 완전히 없어질 때 까지 방역에 조금만 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도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곳이니 만큼,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설 연휴 동안 AI 통제초소 50곳과 거점소독시설 42곳에 611명을 투입해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