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기업 ‘행복한사과’ 설맞이 성품 기탁

2017-01-27 09:0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6일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한사과(주)’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과와 배 등 과일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원환 행복한사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찬민 시장은 "사회적기업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면서,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 행복한사과(주)는 과일과 즙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기부행사를 갖고, 기업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