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30일까지 설 특별 이벤트
2017-01-26 10:41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기말 액션 RPG ‘소울워커’에서 2017년 설날을 맞아 푸짐한 아이템을 아낌없이 증정하는 설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27~30일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첫째날에는 그동안 사용한 스킬포인트를 모두 초기화 할 수 있는 ‘전체 스킬 초기화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던전 입장에 필요한 행동력을 회복시켜주는 ‘고농축 비타민’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버닝 타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버닝 타임 시간은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며 해당 시간에는 경험치와 게임머니 획득량이 20% 증가하고 아이템의 드랍율도 상승한다.
한편 ‘소울워커’는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시접속자수 3만5000명,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유저들의 재접속률도 80%에 달하고 있다. PC방 순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해 17위(멀티클릭 기준)를 기록 중이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장은 “유저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직 서비스 초창기인 만큼 유저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부족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