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제10대 회장 이종현씨 선임

2017-01-25 17:30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제10대 회장에 이종현 씨(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를 선임하고,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다. 제 9대 회장은 최준식씨가 역임했다.
 

 

이날 이종현 신임회장은 10㎏짜리 쌀 50포를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더 큰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100만 용인의 새 출발과 제2의 도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