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회복무요원 재해보상보험 가입

2017-01-25 16:58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권익보호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보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17년 상록구 사회복무요원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했다.

상록구 각 부서에서 행정·사회복지업무 보조자로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행정업무 수행 시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특히 단속업무를 수행하거나 물건을 옮기는 작업의 경우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무엇보다 행정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재해보험은 행여나 발생할 수 있는 부상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재해보험가입이 사회복무요원의 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없앨 수는 없지만 공무상 상해 제로화를 목표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공무를 수행한다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