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우 이사장, 산재환자와 약속 "직업복귀 지원하겠다"
2017-01-25 15:11
25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방문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불의의 산업재해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산재환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심 이사장은 25일 경기 안산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방문, 재활전문센터 등 의료 현장을 돌아본 뒤 산재환자들의 원활한 직업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 이사장은 “10개 공단 직영병원은 치료중인 산재환자에게 각종 보험급여 신청, 심리 및 재활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산재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신속한 직업복귀가 가능하도록 요양 초기부터 집중재활치료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