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컨택센터' 운영...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

2017-01-25 10:4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는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지원을 위한 '컨택센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컨택센터'는, 중소기업이 경기TP의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접촉(Contact)하는 단일 통합 지원 창구를 뜻한다.

경기TP 직원 또는 외부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기업 106개사가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판로 개척 △각종 특허·인증 취득 △법률자문 △기술적 애로 등을 자문 받았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 사업공고 “중소기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00-3089)나 이메일(mj1226@gtp.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