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VOD 월정액 가입자 100% 당첨 이벤트 실시

2017-01-25 10:1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정유년(丁酉年) 새해 연휴를 맞아 VOD 월정액 가입자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JTBC·CJ E&M·투니버스 VOD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새해 맞이 치킨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VOD 정액제(JTBC·CJ E&M·투니버스 中 1개 이상)에 가입하면 된다. VOD 정액제 가입자(2월 28일까지 유지 시)에게는 3월 중으로 BHC 치킨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부터 JTBC·CJ E&M·투니버스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을 정액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JTBC 월정액 요금제(월 5500원, VAT 포함) 가입자는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뉴스룸의 △앵커 브리핑 △팩트체크 △썰전 △아는형님 등의 인기 교양·예능 프로그램(뉴스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전 고객 무료)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CJ E&M 월정액(월 1만1000원, VAT 포함) 상품은 도깨비, 삼시세끼, 엠카운트다운과 같은 tvN, Mnet 등 CJ 계열의 인기 채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투니버스 월정액(월 7590원, VAT 포함) 상품은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유아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위성 전용 안드로이드 TV(skyUHD A+)’ 출시 이후 본격적인 VOD 등 콘텐츠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는 국내외 최신·프리미엄 영화, 종합편성채널 및 자회사 skyTV 콘텐츠, 키즈/애니 콘텐츠 8000여편뿐 아니라 유튜브의 다양한 MCN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출시 및 콘텐츠 추가 확보 등을 통해 5만여편의 VOD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화, 지상파·종편·MPP 콘텐츠뿐 아니라 중소PP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TV 서비스, DCS 등을 통해 위성방송도 VOD 와 같은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확보됐다”며 “기존 콘텐츠는 물론 중소PP와의 상생을 통한 외연 확장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