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창원사보이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신년 다례회를 가졌다.

이날 박동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안홍준 전 국회외통위원장, 이순항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김기원 국가원로회의 위원, 백한기 3.15의거문화재단 이사장, 안승옥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이홍욱 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장영동 문수산공자연구소장, 이두원 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이사장, 이흥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 김장희 경남한일친선협회장, 최정임 고성박진사고가 10대종부, 선화가 도해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영철 봉림청소년수련관장과 박옥숙 전 창원시 진전면장을 부회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찬석 감독을 홍보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일부 임원진을 보강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중심(센터장 심정창 주임)과 MOU 체결 ▲북경대학을 방문해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에서 ‘민간외교‘라는 주제의 한중학술심포지엄을 겸한 ‘제18회 대한민국다향축전’ 및 교육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날 2부 행사로는 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강덕구(김해참수학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에 신선애(대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진두영(프리디자이너),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장원열(청도 심비원 대표), 장인자(마산 계명어린이집원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박성연(하동차생산자협회장), 이해영(봉림다선정 원장),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표창에 김해경(진주소운경우차회), ▲장한어머니상에 김순희(다문화가족 회원), ▲10년 근속 임원상에 오창숙(사무국 총무)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