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은 모바일 무협 3D MMORPG '신(辛)무협'을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하고,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辛무협'은 영웅들이 '천마신검'을 찾아서 신용을 깨우고, 마왕으로부터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의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3D로 제작된 밝은 분위기의 오픈필드에서 방대한 양의 콘텐츠로 무협게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공수를 겸비한 떠돌이 '검객'과 천계에서 내려온 성스러운 선녀 '무녀', 강한 근접전투 능력을 보이는 수도승 '금강', 인간계에 떠돌아다니는 저승 마녀 '나찰' 중 한 명을 선택, '천마신검'을 찾아 떠나는 독특한 스토리와 수많은 던전과 흥미로운 게임 내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辛무협'에서는 매일 최강 16개 문파를 선발, 전투를 벌이는 팀워크 중심의 '문파전'을 시작으로, 자원 약탈전, 깃발 쟁탈전 등 수많은 PK콘텐츠가 준비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또 총 10개 이상의 방대한 던전 콘텐츠 뿐만 아니라 선녀를 호송하는 '선녀호송', 퀴즈를 맞출 수 있는 '퀴즈이벤트', 대량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황홀경' 등 무협RPG다운 이색적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육성과 성장 요소도 특징이다. 캐릭터마다 총 9개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데, 각 장비마다 강화를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장착 시스템 중의 하나인 '펫'에도 다양한 등급과 속성 강화가 존재한다. 특히 '제천대성 오공'도 펫으로 장착, 데리고 다닐 수가 있어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팡게임은 ‘辛무협’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접속 이벤트’, ‘목표레벨 달성 이벤트’, ‘레벨랭킹 이벤트’ 등 7일 동안 10종에 달하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