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 결혼 10개월여 만에 아빠 됐다…"한 아이 아빠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 것"
2017-01-20 15:1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원준이 아빠가 됐다.
20일 가수 김원준 소속사 쿨 컴퍼니는 “김원준 씨 부부가 19일 21시 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며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결혼 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가수 이재훈의 소속사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라 주변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김원준은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너없는 동안' '쇼(SHOW)'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로 현재 밴드 베일(V.E.I.L)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또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현재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