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랜섬웨어 솔루션·이상징후 대응에 집중"
2017-01-20 10:36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닉스테크가 20일 '2017 사업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의 고도화와 이상징후 대응 시장 본격 진출을 통해 수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엔드포인트단에서 네트워크까지 아우른다는 큰 틀에서 닉스테크가 생각하는 전략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의 고도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의 이상징후 대응 시장 본격 진출 △PC 보안, 보안 USB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윈백 시장 공략 등이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세이프 프로세스(SafePROCESS)'는 악성코드 DB, 디코이 기술, MBR(Master Boot Record) 보호 기술 등을 추가해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 및 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확보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닉스테크는 시장 점유율 1위인 PC 보안과 보안 USB의 경우 그 동안 최저가 입찰로 구축돼 원활하지 않은 기술지원과 품질 이슈에 대한 타 제품들의 윈백 문의가 많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