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충남대와 '기계학습기반 내부정보 유출방지 기술' 연구
2016-05-25 11:58
[닉스테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닉스테크는 충남대학교와 '기계학습기반 내부정보 유출방지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계학습이란 축적된 대량의 데이터에서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특정한 패턴을 찾아내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그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특성을 내부정보유출 탐지 분야에 적용시켜 사용자행위 분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패턴을 찾아내어 내부정보유출 탐지 및 예측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관리자가 정의한 규칙(rule)을 보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내부정보유출 탐지 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나아가 APT(지능형 지속 위협), 표적 공격대응, 금융거래 보안 등을 위한 전반적인 보안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핵심기술에 대한 차별화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