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샤롯데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 문화 봉사

2017-01-20 09:58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샤롯데 봉사단은 혜명 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영화를 보며 이모삼촌이 되어주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사진=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 '샤롯데 봉사단'은 혜명 지역아동복지센터 26명의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이모 삼촌’ 이 되어주는 뜻 깊은 날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모아나’를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고궁과 박물관으로 다문화가정을 초대하여 한국문화 체험하기,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밝게 꾸며줄 우리동네 벽화그리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Sweet Home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엽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 상무는 "앞으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문화체험 확대는 물론, IT기업 특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