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정보빈곤층의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 등 IT기기 1000여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되는 IT기기들은 전문가들의 수리 및 재조립을 거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작은 정성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에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사랑의 집짓기, 가을 향기가 넘치는 꽃 길을 만들기 위한 한내천 코스모스길 조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장판교체, 도배 등 집수리를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IT기업 특성을 살려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도 진행해 보육원생,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안양천 자연보호활동, 아이돌봄 활동 등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