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7-01-20 08:35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공단 본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을 대응하는 전국 지역본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청렴의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청렴지킴이,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을 신규 도입, 부패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