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6파전'…이광구·이동건 등 압축
2017-01-19 19:0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지원서를 제출한 은행장 후보자 중 6명을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자는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다.
임추위는 기존에 공개했던 은행장 후보자의 자격기준(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 및 외부업체를 통한 후보자 평판조회 결과를 고려해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