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부시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소통 토론회

2017-01-19 13:2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7일 최봉순 제2부시장 주제로 한 민선 6기 주요성과 및 올해 역점사업 업무보고를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직원들은 형식적인 업무 보고에서 탈피해 선정된 주제를 가지고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 묻어나는 업무 토론 방식을 진행했으며 강압적인 지시 대신 추진 과정에서의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이러한 소통 업무보고 방식에 찬사를 보냈다.

고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2017년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라는 야심찬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의 수상 경력과 주요 성과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수돗물 누수복구와 동파 예방활동을 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함께 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이 직원들을 아우르면서 함께 소통하고 풀어가고자 하는 업무 방식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