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쁨을 나눔의 기쁨으로, 행복 두배!”
2017-01-19 13:14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2기 최호선 회장 장학금 쾌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아버지요리대학 2기 원우회장 이취임식이 18일 오후 연수구 우리가본집에서 거행됐다.
2기 최호선 1대 회장의 임기가 끝나고 2대 김종문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을 비롯해 아버지요리대학 각기별 회장단과 집행부, 2기 원우가 함께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기도 한 최호선 회장은 아버지요리대학 운영에 많은 힘을 보탠 한식명품조리과 학생 2명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호선 회장은 “ 2015년 봄 첫 강좌를 시작한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이 작년 11월에 네 번째 강좌를 마쳤다.”며 “요리를 배운다는 기쁨을 이렇게 나눔으로 표현하니 행복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봄학기와 가을학기 1년에 두 번 개설하는 아버지요리대학에는 그간 지역사회 유력인사 8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원우회를 조직해 회원들 간의 친목은 물론 1억여 원이 넘는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천재능대학교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