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2017-01-19 09:59
19일 현대백화점 일원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19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울산시와 남구,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협의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홍보 내용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한편 구·군은 중구 병영오거리 일원, 현대백화점 동구점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