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언스 액상분유, 생산 4000만병 돌파
2017-01-20 00:0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는 자사 액상분유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9월 출시 후 4년3개월여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4월에 누적 생산 3000만병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8개월 만에 앞자리를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생산량 1000만병이 늘어나는 데는 평균 14개월이 걸렸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열을 가하는 농축이나 건조 과정이 없는 신선한 원유를 사용하고 아이에게 최적의 영양을 제공하며, 외출 때 젖병·보온병 없이 수유할 수 있는 점을 인기 배경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