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환경미화타운 2017년 무재해 사업장 결의 다짐

2017-01-18 10:53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17일 시흥시환경미화타운 2층 홍보실에서 환경사업팀의 시흥시환경미화타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무재해 사업장 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공단은 무재해 사업장을 통해 안전한 시설운영으로 친환경 생명도시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흥시환경미화타운의 41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를 진행했다.

시흥시환경미화타운은 주택 및 아파트단지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다시 쓸 수 있는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자원화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절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현장 작업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4년 이상 노후화된 재활용 수선별 기계장치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여 선별 효율성을 증진하고 직원 작업환경을 재점검 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현장 사업장 내에서는 항상 안전보호구를 착용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정 흡연 장소 외에서는 금연하고, 안전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공단은 2017년 미화타운의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노력과 효율적 재활용 선별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끄는 환경미화타운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관련사진.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