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웅진플레이도시와 영어놀이 ‘빅박스’ 체험 이벤트

2017-01-18 09:5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영어교육기업 웅진컴퍼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웅진 빅박스' 영어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9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의 패밀리 테마파크인 ‘스노우파크’ 2층에서 운영 중인 ‘웅진빅박스’ 체험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참가자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및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을 선물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과 온라인영어도서관 ‘리딩오션스’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웅진컴퍼스가 출시한 ‘웅진빅박스’는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 동요, 애니메이션 등 5000여 개의 영어 콘텐츠를 나이와 성별, 성향 등 이용자의 수준에 맞게 추천해 보여주는 맞춤형 영어 어플리케이션(앱)이며,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특히 동영상에 포함된 단어를 그림으로 보고 음성으로 듣고 말하거나 퀴즈쇼, 캐릭터 꾸미기 등 게임형 놀이방식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회영 웅진컴퍼스 대표는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집에서 즐겁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 함께 어린이들이 놀면서 즐길 수 있는 ‘웅진빅박스’ 체험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빅박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iOS) 버전은 2월 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