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조치원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2017-01-17 09:51
8.5톤 트럭에 3D체험, 비상구탈출 등 체험 가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3월부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차량은 8.5t 카고트럭으로 지하철 문개방, 3D체험, 연기·암흑탈출, 비상구 탈출, 외부구조대 탈출 등 8종의 안전체험이 가능하다.

5세 이상부터 체험 가능하며, 3월 정식 운영에 앞서 어린이·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참여를 원하는 대상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300-8353)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안종석 서장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소방차 ‘로이’와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부터 정식 운영되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예약은 조치원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