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추잉껌 '사장껌·부장껌' 2종 출시

2017-01-17 08:35

[웅진식품이 스트레스 해소 컨셉의 추잉 껌 ‘사장껌’, ‘부장껌’ 2종을 출시했다 사진= 웅진식품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웅진식품이 스트레스 해소 컨셉의 추잉 껌 ‘사장껌’, ‘부장껌’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온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씹으며 답답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바삭한 코팅껌에 시원한 민트 향과 새콤한 맛을 담았다.

‘사장껌’은 박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껌으로 스태미너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과 천연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부장껌’은 새콤한 맛의 껌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장 건강을 고려해 비타민C와 유산균이 더해졌다.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김영건 상무는 “사장껌 부장껌은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재미있는 제품”이라며“위트 있는 컨셉의 제품이지만 혹여 발생할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사장님과 부장님 몰래 섭취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