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설 우편물 특별소통 위한 비상근무 돌입
2017-01-15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부터 26일까지 11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설 명절 우편물은 약 1250만개(하루 평균 약 113만개, 평소의 1.3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처리를 위해 이 기간을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일평균 2400여명의 추가인력과 217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토요일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일요일에도 배달하여 설 명절 우편물을 처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