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유희열은 너무 섹시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7-01-15 00: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정기고와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14일 밤 12시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정기고와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은 ‘소란했던 시절에’의 리메이크를 통해 함께 작업하게 됐도가 밝혔는데, 정기고는 피처링 뮤지션으로 기리보이를 택한 이유에 대해 “가사의 스펙트럼이 넓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두 번째로 출연한 기리보이는 “예전 출연 영상 중 내 부분만 100번 돌려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유희열은 너무 섹시하다”며 극찬했다.
더불어 기리보이는 이날 예상외의 발라드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