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차관, 천안 AI방역 현장 방문
2017-01-14 12:47
- 이성호 차관, 13일 관계자 격려…철저한 방역관리 당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지난 13일 천안시 AI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I 방역상황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병욱 충남도 재난안전실장 및 구본영 천안시장이 배석했다.
이 차관은 천안삼거리 거점소독시설, 풍서천 철새도래지 및 용정리 매몰지역을 차례로 점검하고 AI방역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도내 AI 발생 농가는 천안, 아산 등 57개 농가로, 도는 578만 6000수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차단방역 및 매몰지 관리를 강화하고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자가도태‧수매 추진 등 AI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