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기업 청소년 교복지원
2017-01-13 14: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3일 ‘관내기업과 함께하는 교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의왕시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 중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데 뜻을 모은 현대로템과 롯데첨단소재, 농협IT센터, 랜앤샵 등 의왕시 소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김 시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2월 말까지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자녀 50명에게 교복과 체육복으로 교환할 수 있는 40만원 상당의 쿠폰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