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활기찬 일터 건강직장 만들기 신청 접수

2017-01-13 10:22
기 살리GO, 건강 살리GO, 경제 살리GO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직장생활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직장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50인이상 관내기업체로, 기업주와 근로자의 건강관심도가 높은 기업체는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건강직장 만들기 사업』은 30~50대 연령의 경제활동인구를 주 대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나 직장생활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운영한다.

이번 건강직장 만들기 사업은 근로자의 사전 건강행태를 조사하여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로 이루어진 의료기동대가 기업체에 출동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체크와 예방관리 교육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직장을 조성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직원과 기업체와 함께 WIN WIN 할 수 있는 활기찬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직장만들기 사업은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근무시간 중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시간을 할애하는 희생이 있어야만 가능한 서비스로, 관내 많은 기업체 대표자들이 직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신청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