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방 소식에 네티즌 "어떻게 기다린 일주일인데" [왁자지껄]
2017-01-11 13:4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 토요일 방송이 결방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담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도깨비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돼요ㅠㅠ 어떻게 기다리는 일주일인데… 재방에 또 재방보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ye*****)" "콧구녕 막아버린다 방송해라. 죽을 때까지 입구녕으로 숨쉬고 싶으면 결방해라(kj*****)" "뭐래니ㅠㅠ 요즘 도깨비 말고는 볼 께 없다 지친 국민을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데(ta*****)" "결방은 싫지만 연속방송 해주고, 스페셜도 보여준다니 그냥 넘어가야지^^(ap*****)" "토요일 결방 소식 ㅠ 우잉 이번 주는 한편만 볼 수 있다니 ㅠ(su****)" "진심 도깨비 결방하는 날에 스폐셜 해주니까 좋긴하다만 그래도 결방이라니아아아아ㅜㅜㅠㅜ(왕*****)" "완성도를 위한 결방선택이니…뼈를 깍는 고통으로… 한주만 참겠습니다...(ji*****)" 등 댓글을 달았다.
1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진은 "종영까지 4편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편성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14일 예정돼있는 14회는 20일에 방송되며, 21일에는 15회와 16회가 연속 방송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