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위프트 창시자 '크리스 래트너' 회사 떠난다
2017-01-11 07:46
[사진=트위터]
10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래트너는 새로운 공간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떠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래트너가 4년만에 개발한 독자적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인 스위프트는 2014년 6월 세계 개발자대회 'WWDC 2014'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스위프트는 구어체 문장을 사용하듯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속도가 빨라 큰 주목을 끌었다.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애플이 회사의 가장 눈에 띄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이끄는 핵심인물을 잃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