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교육박람회 2017 참가해 ‘SW교육’ 체험존 선보여
2017-01-10 14:37
테크빌교육은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 △가상현실 안전체험존 △공존현실 직업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픈형 부스를 구성하고, 자체 교육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고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방과후학교 SW교육 브랜드 ‘SW ProDG’는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에서 소개된다. ‘SW ProDG’는 엔트리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활용한 코딩과 피지컬컴퓨팅, 3D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융합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공존현실 직업 체험존은 서로 다른 지역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현실-가상-원격 세계의 구분 없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나의 직업체험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유사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의 직업관과 직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최대의 교사 원격교육연수원인 ‘티처빌’과 교사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 학생교육 전문 브랜드 ‘즐거운학교’ 등 테크빌교육의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초·중학교에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에듀테크 리딩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7 교육박람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에듀테크, 교육콘텐츠, 교육환경‧시설 등 최신 교육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장이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