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관양 전시회 개최
2017-01-09 11: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삼덕·관양 두 도서관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삼덕도서관이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전시회의 주제는‘응답하라 2010’이며, 주인공은 안양여고 미술부 졸업생들이다. 총 21점의 작품들은 졸업생들이 지난 2010년 카메라에 담은 만안구 곳곳의 정겨운 모습들로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만난다.
지난해 10월 31일 시의 10번째 도서관으로 문을 연 삼덕도서관은 청소년 관련 도서비치와 문화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청소년층이 만든 작품을 중심으로 매달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웹툰교실 수강생과 지도강사(이규찬 웹툰작가)가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30여점의 만화작품이 선보여진다.
앞서 도서관 측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전자 펜과 포토샵프로그램을 활용한 웹툰그리기 강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