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스마일봉사단 해외봉사
2017-01-09 11:14
8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이 대학 스마일봉사단이 8일부터 17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행해지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국제구호NGO단체인 윌드쉐어와 함께 진행한다.
캄보디아 캄퐁스프와 껀달, 프놈펜 지역 초등학교 및 마을에서 행해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봉사(모자이크 그림그리기, 양치교육, 한국어교육 등) △문화교류봉사(태권도 공연, K-POP공연, 닭죽과 불고기를 만들기 등) △노력봉사(실내·외 페인트 칠, 벽화그리기, 담쌓기, 미장작업 등)로 나눠 실시한다.
울산대는 해외봉사활동과 더불어 매년 여름 농촌지역에 1300여명의 학생이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졸업자격에 사회봉사학점 취득을 필수로 정해 남을 배려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