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는 민심이다.."색깔론을 사과하라"

2017-01-07 15:35

지난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공개 변론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은 "촛불민심은 민심이 아니다"며 배후가 종북세력이라며 색깔론을 제기했다.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퇴진 촉구 11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집회에 앞서 각기 준비한 사전 행사를 가지며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다종다기한 주장이 광장에 자유롭게 퍼진다.

집회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열린 양심을 종북세력에게 조종받는다는 케케묵은 색깔론으로 내모는 낡은 사고는  '박물관'에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