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대위원 선임 위한 전국위 무산···정족수 2명 부족
2017-01-06 16:04
전국위는 총 51명 정원 중 과반수인 26명 이상이 참석해야 열리는데 이날 참석인원은 24명에 불과해 개최되지 못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국위 무산 후 "오늘의 이 사태는 나라를 망친 패거리 정치의 민낯이 어떤 것인지 국민 여러분께 낱낱이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인적청산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오는 8일 기자회견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향후 전국위 재개최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