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새 얼굴' 올해 홍보 모델 공개

2017-01-06 09:52

티웨이항공 2017 홍보모델로 변신한 객실승무원들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6일 정유년 새해 새로운 홍보 모델로 활동할 객실 승무원들을 공개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홍보 모델로 활동할 객실 승무원들의 사진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항공사의 상징이자 승무원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유니폼은 물론, 티웨이항공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홍보 모델로 선발된 스튜어디스 4명, 스튜어드 2명 등 총 6명 승무원들은 미모와 재능을 모두 겸비한 훌륭한 인재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친근하면서도 티웨이항공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한껏 뽐낸 이들은 앞으로 티웨이항공의 각종 홍보물과 공식 홈페이지, SNS 등에서 대외적인 이미지를 책임지게 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유니폼 디자인을 다채롭게 변형해 패션 화보적인 성격을 높인 승무원들의 달력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달력은 기내에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를 앞두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가 아닌 승객분들과 가장 접점에 있는 승무원들이 직접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노선 등록만으로 운임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희망 여행지 서비스 등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새해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