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쏠 프라임’ 6일 출시...출고가 43만3400원

2017-01-06 09:0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을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 프라임의 출고가는 43만3400원이며 다수의 글로벌 유력업체 부품을 탑재해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했다. 쏠 프라임은 △깊이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는 JBL 인증3.6W(와트) 듀얼스피커, JBL 정품 이어폰 △글로벌 제조사의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내장된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고가 제품 군에만 적용되는 쿼드HD화질의 선명한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쏠 프라임은 외관 측면에 카메라 촬영, 사운드 조절,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붐키’를 추가했고, 메탈 프레임 디자인임에도 155g의 가벼운 무게와 6.99mm의 슬림한 두께를 갖췄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부터 영화배우 서예지씨를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싸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싸인회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쏠 프라임을 2월 5일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은 액정수리비 70% 지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면 스페인 여행 상품권, 썬글라스를 추첨 받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고객이 T전화, 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