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일 사당역~광명역 잇는 KTX 셔틀버스 운행
2017-01-06 07:22
사당역~광명역 15~20분 만에 주파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코레일은 오는 11일부터 사당역과 광명역을 15∼20분 만에 오가는 KTX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사당역과 광명역을 논스톱으로 직행하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270회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5분, 그 외 시간 10분이다.
KTX 셔틀버스의 운임은 2400원(교통카드 기준)이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특히 KTX와 함께 이용할 경우 새로운 철도 여행 앱 '코레일톡+(플러스)'를 통해 100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