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모델로 배우 이서진 선정
2017-01-05 18: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2017년 설을 맞아 배우 이서진을 '스팸'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스팸의 모델로 이서진을 발탁하고, 첫 행보로 tvN '삼시세끼'의 실제 장면을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의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서진리(Lee)가 알려주는 진리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스팸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의 진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소비자가 TV보다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경로에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지는 물론 주요 포털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SMR광고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추후 네이버 홈페이지와 전국 CGV 상영관에도 광고를 선보이는 등 광고 노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