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위성TV ‘1학년 졸업시즌’ 인기리 방송
2017-01-05 17:56
아주경제 김태근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최근 'TV- 청춘방송과 문화적 교육의 결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후난 위성TV의 창작 프로그램 ‘1학년 졸업시즌’을 격찬했다.
‘1학년 졸업시즌’은 상하이 희극학원 학생과 청강생이 천젠빈, 장즈린, 위안융이, 러우이샤오 등의 4명의 스타 교수와 지도교수 순야오치의 지도 아래 8번의 평가시험을 통과, 졸업작품으로 경쟁하고 함께 졸업공연을 마치는 전 과정을 담았다.
해당 프로는 치밀한 짜임새, 풍부한 콘텐츠와 학생들의 개성만점 연기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쉬진 감독은 “나는 줄곧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로 나 자신과 제작팀을 다독여왔다. 우리는 '교육'을 꿈이 가득한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면서 "우리 프로를 통해 시청자들이 아름다운 희망의 목소리를 함께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1학년 졸업시즌'은 이미 3회까지 방송됐다. 감독과 제작팀은 앞으로도 '교육'을 핵심 이념이자 밑바탕으로 삼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기사자료 = 인민일보
번역 및 정리 = 아주경제 김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