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업계 최초 '감사위원회 저널' 발간
2017-01-05 13:48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회계투명성 확보와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간된 것이다.
감사위원회 저널은 자본시장에서 요구하는 감사기구 및 기업지배구조 현안을 다루고 있다.
또 국내 상장사 감사제도 실태에 대한 통계분석과 KPMG 글로벌의 다양한 연구자료 등을 담았다. 1월부터 연 4회 계간지로 발간되며, 주요기업의 감사ㆍ감사위원, 언론사, 학계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또 2016년 불성실공시법인의 감사기구·사외이사 현황과 개선계획서 실태를 분석했다. 주제와 관련해 전문가 시각을 담은 서울대 법과대학 송옥렬 교수의 인터뷰와 계명대 경영대학 지현미 교수의 칼럼도 실었다.
이밖에도 주요 기업의 감사기구 설치 및 공시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을 포함한 46개국 2300명 이상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이사회 구성에 관한 KPMG 글로벌의 설문조사 결과도 담았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이 회계투명성 향상을 통한 감사위원회의 역할 제고를 위해 오피니언 리더 및 콘텐츠 프로바이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